잇몸 염증 원인과 예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얼마 전 치과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충치 치료 후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지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잇몸질환 예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몸염증을 방치할 겨우 돌이킬 수 없습니다.

 

 

 

잇몸염증 원인

 

잇몸염증의 원인은 무엇 일까요?
잇몸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치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들이 세균과 결합하여 단단한 치석이 되는데요, 이러한 치석이 쌓이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틈새로 세균이 침투하게 됩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 역시 잇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연 금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문제: 치아와 주변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잇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의 충치, 치주염(잇몸의 염증), 치아 사이 간격에 음식물이 갇혀 발생하는 치아결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와 잇몸은 한번 시기를 놓치게 되면 돌이킬수 없습니다.

잇몸질환: 잇몸 자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질환이 발생할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잇몸염, 잇몸 출혈, 잇몸의 괴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치과 의사를 찾아야 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시적인 통증: 일시적인 통증으로 잇몸이 아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시 너무 세게 하거나, 경미한 부상으로 인한 염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실 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칫솔질을 부드럽게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노화:나이가 들면서 신체 전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데요,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침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 번식이 쉬워져 잇몸건강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자라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위험성이 높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잇몸염증 자가진단

-양치 후 입안을 헹굴 때 피가 난다.
-입 냄새가 심해졌다.
-차가운 물이나 신 과일을 먹을 때 시리다.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하다.
-칫솔질을 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검게 보인다.
-잇몸 색이 연분홍색이 아니라 검붉은 색이다.
-피곤하면 잇몸이 들뜬다.

위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염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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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하루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는 333법칙을 지켜주시고 치실이나 치간칫솔 같은 구강보조용품을 이용하여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쌓인 치석을 제거해 주면 잇몸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